위 례 산( 523m) : 충남 천안시 입장면, 북면
위례산에는 위례성지가 있다. 삼국유사나 삼국사기에 직산 위례성이라고 불리워지고 있는 곳이다. 위례성
은 백성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축조된 산성으로 둥국여지승람의 기록에는 1.690척의 성이 있고, 우물이 하
나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온조왕 13년에 이곳에서 경기도 광주지방으로 천도한 것으로 되어있다.
직산위례성이라고 불려지고 있는 이곳은 그 동안의 일부 학자들에 의하여 부정된 바 있었던 백제의 첫 도
지로, 최근에 와서 재조명되고 있다. 백제의 첫 도읍지가 위례성이라고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에 명기되어
있는데 직산의 구 호가 바로 위례성인 것이다.
따라서 이곳은 위례성의 백성들을 전란으로 부터 보호하기 위한 산성으로 백제의 시조 온조가 만주지방의
고구려를 떠나 이곳 직산까지 와서 처음으로 도읍을 정하고, 개국 한 곳이 현재의 직산면과 성환읍, 입장면
성거읍 지방이었고, 위례산성은 난시소용의 것으로 생각해햐 할 것이다. 동국여지승람의 기록에 보면
1.690척의 성이 있고, 우물이 하나 있다고 전해지고 있고, 또 온조왕 13년(BC5)에 이곳으로부터 경기도
광주지방으로 천도한 것으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