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기맥7구간(신당고개~비솔재)

   한강기맥7구간(신당고개 ~ 비솔재)

    산행일자 : 2010. 8. 8(일).말복, 

    날     씨 ; 연일 폭염경보,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산행시작 때는 구름이 짙게 깔린 가운데 산안개가 가득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땡볕으로 변하고, 능선에 서면 바람은 가끔씩 조금 불어주었으나, 무더위는 계속되고, 전날

                 밤 내린 비로 습도가 높고 후덥지근한 날씨 (참말로 안좋은 날씨였다)

    산행시작 : 08:43,,,     산행마침 : 14:54,,,,       산행시간 : 06시간11분

    산행거리 ; 도상 14.8km,,        실제 : 17.7 km    

    산행경로 : 신당고개(08:43) ~ 408.9봉(09.:04) ~ 고압철탑(No 270. 09:15) ~ 새나무고개(09:29. 나무계단) ~

                 ~ 고압철탑( No 273. 09:45) ~ 398.3봉(▲ 10:21) ~ 임도(10:30) ~ 410봉, 고압철탑(No 277.10:37)

                 ~ 임도(10:41) ~ 고압철탑(No278. 10:46) ~ 통골고개(10:53) ~ 451.4봉(▲11:08) ~ 밭배고개(시멘트

                 포장도로. 11:36) ~ 점심(11:50~12:10) ~ 고압철탑(No 284. 12:18) ~ 임도(13:14. 나무계단) ~

                 송이재봉(670m. 13:25) ~ 소리산(▲657.6m, 산불감시초소 14:26) ~ 고압철탑. 임도(14:49) ~ 비솔고개

                  (14:54)

 

산행시작점 신당고개

7구간을 하는 오늘 실제로는 지난 구간 끝이난, 삼마치에서 신당고개를 하여야 하나, 산행거리가 긴데다가,

날씨가 너무 더워, 삼마치~ 신당고개를 미루고, 오늘 신당고개에서 비솔개를 먼저 하기로 한다.

 

 신 당 고 개

 신 당 고 개

 

 고압철탑 no 270. 765kv

 

 새나무고개

 

 

 고압철탑 no, 273...

 

 398.3봉 삼각점

 

임 도

 

 410봉, 고암철탑 no 277,

 

 임  도

 

 

 

 

구미마루금 산행대장님이 상의를 빨래짜듯이 짠 다음 툭툭 털고 있다.

 

통 골 고 개

 

451.4봉 삼각점

 

 

잡풀, 잡목 사이로 산행은 이어진다.

 

밭 배 고 개(시멘트 포장도로)

 

 

 

나무의자에 앉을 수도 없는데 . 웬 의자를???

 

고압철탑 no, 284 

 

1시간에 한 번 정도 윗 옷을 벗어 짜고있는 해피 님

 

임 도, 나무계단을 오르고 있는 산그리메님

 

송이재봉

 

소리산 정상 삼각점

 

소리산 정상 산불감시탑

 

 

 

 

구미마루금 산악회, 해피님과, 산그리메님

 

오늘 우리가 올랐던 소리산에서 등반사고가 발생했다는 걸.

집에 늦게 도착하여 뉴스를 통하여 접했다.

 

 

양평 소리산서 등반사고..2명 사망.1명 부상(종합)

연합뉴스 | 입력 2010.08.08 19:35 | 수정 2010.08.08 19:55 | 누가 봤을까? 50대 남성, 강원

 

영화배우 봉태규씨 아버지 낙석에 맞아 추락사

(양평=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말복인 8일 경기도 양평 소리산(해발 479ｍ)에서 등산객 3명이 하산하던 도중 추락, 2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0분께 양평군 단월면 소리산 8부능선에서 봉모(69)씨와 이모(48)씨가 하산하는 과정에서 둘레 2.5ｍ짜리 돌이 떨어지는 낙석사고가 발생, 봉씨가 20ｍ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

봉씨는 숨지고 이씨는 발목 골절상을 입어 119구조대 헬기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숨진 봉씨는 영화배우 봉태규씨의 아버지로, 산악회원인 이씨와 친분으로 함께 산행에 나섰다가 변을 당했다.

앞서 오전 10시50분께는 소리산 6부능선에서 고모(60)씨가 경사도 85도가량의 가파른 하산로에서 안전로프를 놓치면서 30ｍ 아래로 추락,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고씨가 속한 산악회의 일행은 그러나 경찰 조사에서 "고씨가 '억'하며 추락했는데 로프가 끊어진 것 같다"고 진술했으나 경찰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로프가 끊어진 흔적은 발견하지 못했다.

고씨 산악회 일행 27명은 이날 오전 등반을 준비하다 험한 산세로 13명이 등산로 입구에서 등반을 포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씨는 이에 따라 나머지 일행과 등반에 나섰고 정상에 오른 7명과 함께 하산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양평군은 오후 1시께 수리산 등산로를 폐쇄하고 등산객을 모두 하산토록 조치했다.

소리산 등산로에서는 지난달 21일 오전 11시께도 산악회 회원 최모(57)씨가 7부능선에서 하산하다가 실족해 숨지기도 했다.

사고가 난 등산로는 소리산 4개 등산로 중 물레울광장을 거치는 코스(약 2㎞)로 경찰과 양평군은 해당 등산로를 폐쇄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산 아래와 정상의 온ㆍ습도 차가 많이 나는 등 기상변화가 크고, 최근 산에 내린 잦은 비로 지반이 약해져 바위나 등산로의 시설물이 미끄러운 상태"라며 등산객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소리산 정상표지판 

오늘 산행 끝나고 집에 늦게 들어와 밤 뉴스를 보니 소리산에서 산행사고로 2명이 숨지고,

1명은 부상이라는 뉴스를 접했다.

 

양평 소리산서 등반사고‥2명 사망.1명 부상

연합뉴스 | 입력 2010.08.08 15:54

 

(양평=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말복인 8일 경기도 양평 소리산에서 등산객 3명이 등반을 마치고 하산하던 도중 추락, 2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다.

이날 오전 10시50분께 양평군 단월면 소리산(해발 479ｍ) 정상 부근인 해발 450여ｍ 지점에서 고모(60)씨가 하산하던 도중 안전 로프가 끊어지며 추락, 소방헬기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고씨는 산악회 일행 20여명과 함께 산을 내려오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전 11시50분께는 이 사고지점에서 정상 방향으로 걸어서 2~3분 거리에서 산을 내려오던 봉모(69)씨와 이모(48)씨가 발을 디딘 바위가 부서져 내리며 실족, 봉씨는 숨지고 이씨는 발목 골절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숨진 봉씨는 영화배우 봉태규씨의 아버지로 확인됐다.

경찰은 양평군은 오후 1시께 수리산 등산로를 폐쇄하고 등산객을 하강 조치했으며, 등산로 입구에 '입산금지'를 알리는 현수막을 부착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임도로 내려선다

 

비 솔 고 개 

비 솔 고 개 

비 솔 고 개(비슬고개 지방도 383) 

 비 솔 고 개 ( 일명, 비슬고개)

 비 솔 고 개  장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