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구불길(終)

군산 구불5길 물빛길

빠꼼임 2018. 5. 10. 19:48

군산 구불길5길 물빛길

날   짜 : 2018. 05. 05.(토).    날   씨 : 강 풍.     누 구 랑 : 나  홀로

걷기 시작 : 08 : 15.      걷기 마침 : 15 ; 11.     소요시간 : 06시간 56분.

코   스 : 군산호수제방 ~ 우동마을 뒤 ~ 척동마을 ~ 청암산 ~ 대려마을 ~ 금성산 ~ 칠다리 ~ 백석제

읍내마을 ~ 옥구향교 ~ 옥구토성 ~ 광월산 ~ 물빛다리광장 ~ 은파관광안내소


오늘이 군산구불길 걷기 7일차이다.


아침 일찍 찜질방에서 나와 시외버스터미널로 걸어 가는 길목에  슈퍼가 있다. 여기서 아침햇살  1병과

슈퍼내 제과점 빵 1개로 아침 식사 대용으로 먹고, 베낭에 물 1병. 이온 음료 1병 집어 넣고, 시외버스터미널

에서 배차간격 1시간인 시내버스를 타고 옥산삼거리에 내리니 벌써 시간이 꽤나 흘렀다.

산행이나 걷기는 일찍 시작해서 거리에 관계없이 무조건 일찍 끝내는 것이 나의 습관이다.

물론 항상 야간산행 준비도 돼 있지만, 야간에는 산길은 주능선만 따라 가면 그런대로 찾기가 수월하지만,

걷기는 갈림길이 나올 때 마다 헷갈리게 돼 있다. 특히나 거리, 면적, 방위, 모양이 정확한 지도가 아닌

개략도를 들고 다니면 더욱 더 그렇다.

오늘 걷기는 청암산 호수길을 내려와 대려마을로 가는 길을 찾는 데 애를 많이 먹었다. 시간도 많이 소비했다.

호수 끝단 지점에 대려마을로 가는 이정표가 있으나. 이 이정표 대로 따라가니. 청암산 정상에서 내려오는

길과 맞물린다. 이상하다 싶어 이정표와 청암산 내려오는 길과 마주치는 길목을 왔다 갔다를 세번이나 했다.

도저히 길을 찾을 수가 없다. 세번째 다시 대려마을 가는 이정표 대로 청암산 정상에서 내려 오는 길과 마주친  다음

  조금 더 오르니 우측으로 희미한 길이 나 있다. 이 길로  들어서니 처음에는 희미한 길이 있지만, 내려갈 수록 엉망이다.

잡초, 나뭇가지를 제치고 묘가 나오면 묘 다니는 길을 찾아 억지로 대려마을로 내려 온다.









문 익 점  선 생 의 자 중 진 기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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