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C트레킹14일차
EBC 트레킹 14일차 (2007. 12. 5 .수. 날씨: 오전: 맑음, 오후: 바람)
Phortse Tenga (3680m) ~ Mong ~ Chipcho ~ Kyangjuma(3550m) ~ NAMCHE BAZAR(3440m)
하루 묵었던 롯지를 출발이다.
Ama Dablam.아마다브람(6856m)
한국대학산악연맹 아마다브람 원정대는 오은선 대장과 여성 학생산악인 4명이 포함된 9명의 대원이 지난해
12월18일 출국하여 남서릉 캠프3까지 도달했고, 대구경북학생산악회도 같은 동계 시즌에 김보열 대장외 10
명의 대원이 도전했으나 C3 진출로 끝내야 했다. 한국산악회 아마다브람 원정대는 10월에 북동벽 중앙 신루
트를 목표로 도전했다. 조유동 대장외 대원8명은 산악기술위원들이 주축이 되어 11월 중순 현재 등반중이다
설악산적십자구조대도 11월 15일 출국, 전서화 대장을 포함해 대원 10명이 서벽 신루트로 등반중이다.
아마다브람에는 총15개 초등루트가 있지만, 한국 원정대는 그동안 남서릉과 북서벽 루트에만 몰려있다.
(월간 "산"12월호, 2007결산 해외원정 에서)
에베르스트 정상에는 굴뚝에서 연기 뿜듯 구름이 만들어지고 있다.
국립공원관리사무소,
나올 때도, 들어갈때 돈을 내고 들어갔는지 확인을 한다.
오늘은 남체에서 에베르스트 베이스캠프 왕복 산악마라톤이 있는 날이다.
(외국인 선수가 열심히 뛰고 있다. 그 뒤에는 팔뚝에 확인 도장을 찍고 있슴)
좌측: 에베르스트 피크(2007년은 에베르스트 한국 초등 30주년을 맞이한 뜻 깊은 한해였다. 그동안 64개팀
600여명이 도전해서 95명이 등정했고, 세르파 8명을 포함해 17명이 사망했다. 국가별로는 미국, 영국, 일본
, 스페인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많은 등반대와 등정자 수를 기록했다.
우측: 로체 샬(한국 히말라얀클럽의 로체샤르 - 로체 남벽 원정대는 엄홍길 대장과 19명의 대원으로 구성
했는데, 5월 31일 오후 엄홍길 대장과 병성호, 모상현 대원, 세르파 1명이 등정에 성공했다. 2002년, 2003년
2006년에 이은 네번째 도전에서 이루어진 이 등정으로 엄홍길 대장은 "히말라야 8.000m급 14+2" 완등이라는
성과를 냈다(월간 "산" 12월 호)
에베르스트 정상과, 로체 샬(우측)
2007년 에베르스트 한국 초등 30주년을 기념하고 한국도로공사 노조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박상수 대장
의 희망원정대는 로체(8.513m) 서벽과 에베르스트를 동시에 등정하는 기록을 세웠다. 김미곤과 윤중현은
최초로 에베르스트 - 로체 개인 연속등정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허영호는 자신의 등정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등반에 나서 개인 통산 3회 등정으로 엄홍길과 함께 한국의 에베르스트 최다 등정기록을 세웠다.
같은 시즌에 남서벽 원정대는 신루트 개척을 목표로 박영석 대장과 7명의 대원이 도전했다. 남서벽 신루트
구간은 C2(6.550m)에서 정상에 이르기까지 2.000m의 수직벽으로, 박영석 대장에게는 1991년과 1993년에
이은 세 번째 도정이었다. 그러나 세르파들의 스트라이크와 악천후로 지연되던 등반은 오희준과 이현조 두
대원이 눈사태로 희생당하면서 비통한 막을 내렸다. (월간" 산" 12월호 펌)
외국인 선수가 달리고 있다.
남체 바자르
담 넘어로 내려다 보니, 네팔 사람들이 도박을 하고 있다.
남체 시장(텐트는 거주지 임)
| 2007/12/26 17:14 | 에베르스트트레킹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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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추억이야 역시 이과장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