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 석 문 화 제(2018. 9.1 ~ 9. 9)
오늘 태기산 산행을 마치고 문화제 행사장에 들렸다.
효 석 문 화 제
이효석의 작품 "메밀꽃 필 무렵"의 실제 무대가 되었던 봉평 메밀밭에서 펼쳐지는 첫사랑을 추억하는 축제
소설처럼 아름다운 메밀꽃밭을 배경으로 옛날을 추억하며 시골마을의 넉넉한 인심과 흥겨운 볼거리를 체험 하세요.
태기산[泰岐山]은 강원도 횡성군 청일면과 둔내면, 평창군 봉평면, 홍천군 서석면의 경계를 이루며 우뚝 솟아 있다.
횡성군에서는 가장 높은 산으로 옛 이름은 덕고산이었는데, 삼한시대 말 진한의 마지막 왕인
태기왕이 이곳에 성을 쌓고 신라에 대항하던 곳이라 하여 이름을 고쳐 부르게 되었다.
아직까지도 태기산 산자락 성골에는 허물어진 성벽을 비롯해 집터와 샘터 등이 수림지대 아래로 흩어져있으며,
산 아래 봉평 땅에는 '메밀꽃 필 무렵'과 '낙엽을 태우면서' 등 주옥같은 작품을 남긴 가산 '이효석'의 생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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