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여강길(終)

여 강 길 1일차(1코스.여주종합터미널 ~2코스 삼합리)

빠꼼임 2017. 10. 30. 19:31

                  여 강 길 1일차 ( 1코스 여주종합터미널 ~ 2코스 삼합리 까지)

                날     짜 : 2017. 10. 26 (목),            날   씨 :  좋    음.

                누 구 랑 : 나  홀  로.

                시    작  : 07 : 31.              마     침 : 15 : 00.             거   리 : 19.3 km.

                코    스  : 여주시외버스터미널 ~ 영월루 ~ 강변유원지 ~ 강천보 ~ 브라우 나루터 ~ 우만리 나루터 ~ 흔암리

                              나루터 ~ 아홉사리과거길 ~ 도리마을회관 ~ 중군이봉 ~ 건장이마을(장안4리 마을회관) ~ 삼합교

                              ~ 삼합1리 마을 버스정류장.


여주에 흐르는 남한강을 여강이라는 애칭으로 부른다고 한다.


여강길을 밞으려고, 서울에서 첮 지하철을 타고 환승을 해서 여주역에 내린다.



여강길 시작점이다.





조선시대 여주 관아의 정문으로 사용하던 곳으로 1925년 현재의 위치로 옮기면서 畿左第一樓에서

영월루로 명칭을 변경했다. 영월루에 서면 남한강과 여주 일대가 한눈에 들어온다.














여주시 단현동과 남한강 건너편의 강천면 가야리 지역을 연결한다. 강과 바위, 고목이 어우러진 숨겨진

비경이다. 나루 주변의 바위들이 붉은 색을 띠어 붉은바우 - 붉바우 - 부라우라는 명칭이 생겼다.












흔암리 선사주거지는 청동기시대의 유적이다. 흔암리 유적지는 화덕자리와 토기 안에 탄화된

쌀을 비롯하여 조, 수수, 보리, 콩 등이 출토되어 농경시대가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말벌 집이 바로 옆 사람 허리 높이에 있다. 들여다 보니 말벌들이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