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탈북민 母子 시민추도제
2019. 7. 31일 서울 관악구 한 아파트에서 굶주리다 숨진 탈북민 모자의 시민애도장이 9월21일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서 열렸다.
장례식에는 전국에서 상경한 탈북민 300여명 등 시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탈북민들은 이마에 "형제야 미안해" "얼마나 배고팠을까"라고 적힌 하얀 띠를 매고 않아 있다.
하얀 국화꽃 49송이 사이로 두 모자의 영정 사진이 놓였고. 그 밑으로 크기가 다른 관 두 개가 놓였다.
관 위를 덮은 붉은 색 포 위엔 "성옥아 미안해" "아가야 배고프지"라고 적혀 있다.
탈북 여성 40명으로 구성된 "물망초 합창단"이 이탈리아 가곡(歌曲) "너룰 잊지 마세요"를 불러 고인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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