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終)

큰 재 ~ 신의터재

빠꼼임 2009. 4. 25. 09:36

백두대간 (큰 재 - 신의터재) 

산행일짜 : 2004. 11. 28 (일) ,              날 씨 : 좋 음
산행시작 : 06: 30,                             산행마침 : 13 ; 30,            산행시간 : 07시간00분
산행거리 : 24.47km ,                         산 행  자 : 산아, 야초 (2명)
 
산행경로
  큰 재 ~ 회룡재 ~ 개터재 ~ 477봉 ~ 백학산(615m) ~ 신의터재
 
 

산행 시작점( 화령, 큰재)
 

회룡재
 

개 터 재
 

 

 

 

 백학산 정상표시석


 

상주시청 산악회에서 백학산 정상표시석을 세워놨슴,,김천시청 산악회에서도
김천 지역의 백두대간에 있는 봉 마다, 표지석을 좀 세웠으면 하는 맘~`
 

백두대간을 2004년 10월에 종주완료한 우리 지역의 교도소에 근무하는
김희조, 최용영씨 등의 리본을 발견하고 얼마나 반갑던지. 한컷했으며,
 
김희조씨와 최용영씨와는 미시령- 진부령, 진고개-구룡령, 한계령-미시령 구간
을 같이 종주하였슴,,,
특히, 한계령에서 미시령 구간은 15시간 30분이 소요된 구간이라서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것임

 

중계탑옆 공터에서 점심을~~

 

 

 

 

 오늘 산행 끝점, 신의터재 표석

 

 

 

신의터에 도착하여 버스를 타기위해 화동버스정류장쪽으로 걸어가는데 경운기가 지나가고 있어서
좀 타고 가자고 하니 인심 좋은 영감쟁이가 ok해서,, 앞에 앉아 있는 황소장을 한 컷~~
 

  

오늘 구간 산행 시작점이 사는 곳, 김천하고 가까워 집 사람한테 큰재까지 운전을 해 주는 덕에 산행 시작점 큰재 까지는
가기가 수월했다. 오늘 구간도 큰 산은 별로이니깐. 속도가 날 수 있을것이라고 짐작은 했지만, 예상시간 보다 1시간 정도
빨리 산행을 마쳤다.
 
477봉 부터, 백학산까지는 긴 오르막이 이어지고,  잡목과 소나무 숲길을 따라 걸으면, 길게 뻗은 과수원이 나타나고
높은 산도 없어 별로 힘 든 구간은 아니다.
 
산행마치고, 화동 쪽으로 빠지는데 차가 오지를 않아, 경운기 뒤에 타고,  화동버스 정류장에 도착하여 버스 시간을 알아보
니. 상주 나가는 버스 시간이, 1시간 넘게 있어서 , 정류장 부근 식당에 들어가, 삼겹살하고 소주 한 병씩, 컥하고 상주행 버스에 탑승하여 상주버스정류장에서 버스 갈아타고 김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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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야초 | 2005/04/21 13:53 | 백두대간종주산행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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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동행 at 2005/05/30 14:36
덕분에 이렇게 앉아서도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산야초 at 2005/05/30 14:40
저의 블로그를 찾아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Commented by joro at 2005/07/23 15:12
나의 흔적을 만나셨군요. 빠른 행보로 지나치는 와중에 용케도 ... .
늘 활달하시고, 건강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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