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만자로 트레킹 3일차 (2009.7.11, 토)
조식 후 모시에서 가이드 배정 ~ 마랑구 게이트로(1980m)로 이동 ~ 입산 신고 및 도시락 수령 후 등반 시작 ~ 만다라 산장 도착, 투숙
카메라에 가르키는 시각은 한국시간이다. (시차는 6시간 임)
호텔의 이른 아침
트레크들이 떠날 채비를 하고 있다.
호텔을 나와 입산 수속 받으려고, 마랑구게이트로 향한다.
국립공원 마랑구게이트에 도착이다.
마랑구 게이트 주차장
국립공원 입장료 1인당 850불을 내고 입산허가를 받는다.
트레크 1인당 포터3명을 고용해야 하며, 포터 1인당 짐 무게는 18kg 이내로, ,,
이 나라 법으로 정해져 있단다.
군인인지, 경찰인지 2명이 (1명은 여자) 총을 들고 앉아 있다(근무태도가 영 엉망이다)
총안에 총알이 있는지. 빈 총인지???
국립공원 관리사무소인지 국기가 달려 있다.
국립공원 들어오는 입구(차량이 오갈 때마다 문을 여닫는다).
킬리만자로를 처음 등정한 독일의 지리학자 한스 마이어의 흉상과 그 내용이 동판에 새겨져 있다
포터는 우측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가고, 트레크는 좌측 삼각김밥 모양의 건물로 들어간다.
여기서 포터들의 짐 무게를 일일이 체크한다.
빨간색이 판수동 저울이다.
유럽인들의 현수막을 좀 빌렸다.
포터들이 머리에 이고 간다.
네팔에는 이마에 줄을 걸어서 메고 가는데, 여기는 머리 위에 얹어 가고있다...
아직 만다라 산장이 7.9km나 남았나?
열대 우림을 통과한다. 낮인데도 캄캄하다
나무에 짐승 머리 모양의 나무 혹이 튀어 나왔다
여기 쉼터에서 점심이다.
쉼터에는 관리인도 있고, 화장실도 있다
오늘 점심 도시락이다.
남은 산행을 위해서 다 먹어야 한다.
포터들이 짐을 머리에 이고 간다.
제일 좌측 편이 관리인이다.
여기 까마귀는 왜 이렇게 큰지
열대 우림을 지난다.
선임 포터, 칼멘氏 ( 이 사람이 우후르피크를 가이드 했다)
만다라 산장(2720m)에 도착이다
만다라 산장이다. 1/2롯지는 4인 1실이다(롯지 1棟은 1실(4인)* 2로 되어있다.
우리 팀의 카고백이 정렬되어 있다.
저녁 먹기 전 커피 타임이란다
윗 층 침상 1개, 아래 층 침상 3개이다.
롯지 건물 하나는 반으로 나뉘어 져 있다.
오후 시간이 남아서 인근 분화구를 찾아간다
분화구 주위의 나무들, 나뭇가지마다 실타래 처럼 이끼가 끼어 있다.
분화구 : 그렇게 크지는 않다.
분 화 구
분화구 주위의 나무들, 실타래 처럼 이끼가 얽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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