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만자로 트레킹

킬리만자로 트레킹 6일차

빠꼼임 2009. 7. 21. 13:13

킬리만자로 트레킹 6일차(2009. 7. 14,화)

 호롬보 산장(3.720m) ~ 키보 산장 (4.700m) 도착하여, 오후 휴식 후,  밤 1200:경 출발, 정상 우후르피크(5.895m )  등정

 

 

키보산장 

 

 

호롬보 산장의 아침 풍경

 

호롬보 산장의 아침 풍경

 

다른 팀들이 정상에서 내려와 포터들에게 임금을 지불하고 있음

이 나라 사람들은 의심이 많은지, 모든 포터들 앞에서 하나 하나 포터들에게 주거나,

아니면, 맡은 포터 팀별로 임금을 지불 함

 

 

 

키보산장을 향하여 오른다.

 

 

 

피크가 보기에는 가까워 보이는데 실제로 걸어 가 보면 멀기만 함

 

 키보산장으로 오르면서 우측으로 마웬지 봉을 바라 봄

 

 물이 흐르는 마지막 계곡을 지난다.

 

 쉼터에서 잠시 휴식이다.

 

 

 보기에도 황량하다.

 

헬기가 공중을 몇 바퀴 선회 한 후에 착륙을 시도 하길래, 먹을 것이나, 공수하나 싶어

가까이 다가 가니, 쉼터 뒷편 화장실 공사 현장을 둘러 보는것? 같음 

  

우측에 텐트를 쳐 놓고, 인부들이 장비도 없이, 삽, 괭이로 화장실 공사 터파기를 하고 있음

 

 

헬기가 착륙할 듯 하다가, 내려 앉지도 않고, 그대로 공중으로 솟아 오름 

 

 

 

 마웬지 봉을 배경으로

 

 

 

 마웬지 릿지

 

 

 

 우리 팀의 1진 트레커 모습

어디 트레킹을 가도 처음에는 팀 전체가 같이 출발하지만, 조금만 지나면, 1진,2진, 3진 세 파트 정도로

구분 되기 마련이다.

 

 

 

 

 

 

뒤로 화장실 2칸이 보인다. 

 화장실이 이런 모습이다

 

 

 

 

 

 

 키보산장에서

 

 

 

 올라 오느라고 애도 먹고 했는데, 담배나 한 개피 피운 다음 숨 좀 쉬자.

 산장 내부로  들어가는 문이다.

 

산장 내부는 어둠 컴컴하다. 

 1실 12침상이다.

 

 

키보 산장 

 

 

우후르피크(5.895m)를 향하여 이 시간(현지 시간, 밤 11시 40분)에 등반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