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만자로 트레킹 7 일차 (2009. 7. 15,수)
키보 산장 (4.700m) ~ 한스마이어 동굴 ~ 길만스 포인트(5.685m) ~ 우후르피크(5.895m) 정상 등정
~ 키보산장 (원점 왕복) ~ 호롬보 산장
밤 12시 못 미쳐, 정상을 향하여 오른다.
윌리암스 포인트를 지난다.
길만스 포인트(5.681m)를 지난다.
길만스 포인트를 지나, 킬리만자로 정상 등정 전 일출을 본다
일출이 그야말로 장관이다.
세계 7대륙 최고봉 중, 아프리카의 최고봉 우후르피크(5.895m)에 오르다
등산학교 토요산악회 , 윤형곤 대장이 마련해 준 동기旗를 펼쳐 들고 증명사진을
찍었는데, 미리보기 한 결과, 옳게 증명이 되지를 않아, 장갑을 벗고 다시 펼쳐 든다.
장갑 벗고, 끼는 것도 잊었다면, 고소증?이다. 결과는 손이
꼬오꽁 이다.
우후르피크 서쪽 방향의 빙하다.
몇 년안에 빙하가 다 녹아 없어질 것 같다..
길만스 포인트를 지나 내려온다.
날이 새고 나서, 올라 왔던 길을 내려오면서 보니, 험하기 짝이 없다.
컴컴할때 올라서 몰랐지, 낮에 오른다면, 매우 힘 들것 같음
사막을 걷는것과 같다.
모래 폭풍이 일고 있다. 이런 현상이 자주 일어나는게 보인다.
내려오면서, 마웬지 봉을 바라본다.
키보산장이 내려다 보인다.
여기서 좀 쉬었다가. 호롬보 산장까지 하산한다.
표범은 보이질 않고, 들 쥐들만 가까이서 왔다 갔다 한다.
들쥐들이 버글버글하다. 트레커가 쉴 만한 곳에는 들쥐들이 인사한다.
뒤에 건물 2칸이 화장실이다.
호롬보 산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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