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헌의원들은 비서 없이 사무관 월급에 버스 출퇴근했는데, 지금 국회는? [송의달 LIVE]김진현 前 과학기술처 장관 인터뷰그가 보는 과거·현재·미래의 대한민국송의달 서울시립대 초빙교수 “지금 우리에게는 단군신화의 ‘얼’만 있고 ‘대한민국’의 얼과 혼(魂)이 없다. 국가공동체에 진정으로 헌신하는 리더십이 절실하다.”·“제헌의원들은 비서도, 승용차도 없이 버스나 전차를 타고 출퇴근했다. 지도층이 ‘선진국 겉멋’을 버리고 순수한 애국심, 공인의식을 회복해야 한다.”경석(景石) 김진현 선생이 2024년 7월 31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출간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협성문화재단를 최근 발간한 경석(景石) 김진현(金鎭炫·88) 선생의 호소이다. 언론인(동아일보 논설주간)·장관·대학총장·이사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