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철벽 총리? 모욕과 능멸의 정치 두고 볼 수 없었다"[김윤덕이 만난 사람]巨野에 작심 발언 한덕수 국무총리의료 붕괴, 경제 폭망은 거짓입법 독주, 괴담 선동 멈춰야대법원까지 인정한 醫大 증원정부 개혁 의지 믿고 협상해야'한동훈과 격론'은 잘못된 보도개혁의 어려움 절감하고 있어尹·韓 충분히 소통할 수 있어김윤덕 기자'핵노잼'을 예상한 한덕수 총리는 달변에 유머가 넘쳤다. 국가 정책을 국민에게 더 균형있게 알리기 위해 재임 기간 40회가 넘는 기자간담회를 했다. '최장수'라는 이낙연 전 총리는 여덟 번이었다. 한 총리는 "기자들 질문에서 미처 생각지 못 한 새로운 것들을 배운다"고 했다. 2024년 9월 24일 서울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본지와 인터뷰하는 한덕수 총리. /김지호 기자“요즘은 한동훈도..